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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공부(경제)

[블록체인 자세히 알아보기 #7] 블록체인의 본질적인 문제들과 해결방안 알아보기 (블록 체인의 확장성 문제와 그 대안, 암호 화폐 가격 변동 문제와 그 대안)(+담보부 스테이블 코인, 무담보 ..

by 가닥가닥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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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의 본질적인 확장성 문제, 암호화폐 가격 변동 문제와 그 대안

 

블록체인의 본질적인 문제

 

기존의 중앙화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탈중앙화, 분산화 시스템으로 나타난 블록체인..

그럼 블록체인이란 기술은 중앙화 시스템을 보완하는 완벽한 기술일까요?

혹시 중앙화 시스템을 보완하고 탈중앙화 분산화를 택하면서 잃은 것은 없을까요??

이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그리고 블록체인의 상용화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볼 때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중앙화 시스템을 대체하는 탈중앙화 분산화 시스템으로서 블록체인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근본적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확장성 문제와 암호 화폐의 가격 변동 문제인데요.

이 문제는 이미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제기한 문제이기도 하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와 그 대안, 암호 화폐 가격 변동 문제와 그 대안을 알아보고, 이런 문제점을 완화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고민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확장성 문제와 그 대안

 

1. 확장성 문제

확장성 문제는 블록체인의 특징인 분산화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확장성을 한마디로 말하면 시스템이 양적으로 확장되어도 문제없이 동작하는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1천 명이던 블록체인에 사용자가 갑자기 1만 명 100만 명으로 늘어, 사용량이 많아져도 서비스에 문제가 없다면 [확장성이 좋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사용량 증가에 따라 서비스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잘 동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확장성이 나쁘다]고 말합니다.

그럼 이 확장성이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기존의 중앙화 시스템과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분산화 시스템을 비교해보면 쉬울 텐데요.

기존의 중앙화 시스템의 은행은 고객이 증가하면, 장부를 보관하고 관리하는 인력과 관련 시설을 증가시킵니다.

 

즉 자본과 인건비가 들긴 하지만 사용량 증가에 비례해 관련된 기반 시설 및 노동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블록체인에서 사용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블록체인에 참여하는 노드가 증가하고, 그에 따라 암호 화폐의 이용 가치가 높아져 이를 발행받고자 풀 노드로 증가한다는 뜻입니다.

 

이들은 검증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죠. 위변조 방지 성능이 있는 해시 파워도 증가하고요.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바로 거래 장부를 보유하면서도 검증을 위해 위변조 방지를 해온 노드에 할 일이 많아짐과 동시에, 거래 내역을 검증받아야 할 사람도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해 업무량과 동시에 그에 대한 책임도 분산시킨 것이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인 검증을 통해 거래가 성사되기까지의 시간이 지연된다는 것이죠.

즉 서비스 시간을 기준으로는 질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시간대에 주어진 블록이 거래 장부로 가득 차면, 해당 블록의 검증이 끝날 때까지 다음 거래가 지연됩니다.

블록의 용량은 시간당 한계가 있기 때문인데요.


 

암호 화폐 1억 개를 이체하려는 사용자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억 개를 한 번에 이체하면 거래장부는 한쪽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1억 개의 암호 화폐를 하나씩 이체하면 거래 장부는 한쪽씩 총 1억 쪽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면 블록은 빠르게 용량이 차게 되고, 그로 인해 시스템이 지연되겠죠.

다시 말하면 소액이라도 거래 횟수가 늘어나면 블록이 빠르게 소모되어, 소액 대량 거래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매우 중대한 문제입니다. 중앙화 시스템에 비해 블록체인의 서비스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블록체인 사용자가 증가하던 시기, 비트 코인과 이더리움은 이체 한 번에 기본 몇십 분에서 길게는 하루 단위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체 한 번 하는데 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면 블록체인을 사용할까요??

그래서 블록체인 개발자들은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대안, 샤딩.

 

그 첫 번째로 바로 샤딩(Sharding)입니다. 샤딩은 처리해야 할 업무를 업무 인원수로 나누어 동시에 분업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 병렬 처리를 도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본래 블록체인의 방식에서는 시간당 100매의 거래 장부를 10명이 검토한다고 할 때 100매를 똑같이 복사해서 나눠 갖고, 첫 번째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하나씩 검토하고 다음 사람으로 넘어갑니다.

 

따라서 전 인원 모두가 백매의 거래 장부를 검토하는, 직렬 처리를 하죠.

하지만 샤딩의 방식은 백매의 거래 장부를 10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10명에게 한 그룹씩 배정합니다.

 

그럼 한 명이 열매의 거래 장부를 검토하게 되는데 이를 '병렬 처리'라고 합니다. 즉 직렬 처리에서 한 명이 백매를 검토하는 시간 동안 병렬 처리에서는 10명이 나누어 동시에 진행하게 되므로 그만큼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죠.

 

*다만 전체 노드의 검증 능력을 나눈 것이기 때문에, 거래장보단 검증에 참여하는 노드가 줄어들어 위변조 방지를 위한 검증에 신뢰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대안, 오프 체인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 두 번째는 오프 체인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오프 체인은 블록체인에 올리지 않는 것이라는 의미이며, 반대로 온 체인은 블록체인에 올린다는 의미입니다.

 

앞서 블록체인 기술의 문제점 중 하나가 소액 대량 거래에도, 거래 장부가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이라고 했었는데요.

 

거래의 금액과 빈도에 상관없이 모든 거래를 바로 블록체인에 올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오프 체인은 사용자가 1억 개의 암호 화폐를 하나씩 이체하려고 한다면 간소화된 검증 절차로 이체 거래를 실행하면서 이 거래 장부들은 블록체인에 올리지 않고, 모아두었다가 거래가 종료되었다고 판단했을 때 한쪽의 장부로 요약합니다.

 

1억 번 이체한 거래라도 1회로 요약해서 한 페이지의 최종 장부만 블록체인에 올리는 것이죠.

오프 체인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간소화된 검증 절차로 이체를 하기 때문에 완전한 검증을 거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오프 체인도 블록체인의 강점을 약화시키면서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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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암호화폐 가격 변동 문제와 그 대안

 

2.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

 

그럼 블록체인 기술의 두 번째 문제인 가격 변동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비트 코인의 가격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2016년 12월 120만 원이었던 비트 코인은 1년간 약 1498퍼센트 상승하며 2017년 12월, 1918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마이너스 63% 가까이 떨어지며 2018년 10월 716만 원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암호 화폐는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여기 영상 공유 블록체인이 있습니다.

 

이 블록체인의 사용자들은 영상을 올리는 콘텐츠 제공자와, 암호 화폐를 지불하고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입니다.

 

시청자들이 지불한 암호 화폐의 일부는 영상을 올린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나머지는 블록체인의 해시 파워를 제공하는 노드들이 받아갑니다.

그런데 이 블록체인 암호 화폐의 가격 변동성이 심하다면 어떨까요?

암호 화폐는 블록체인에서 제공되는 콘텐츠 시청료 외에도 해당 블록체인에 대한 미래 투자 가치가 포함되어 매매되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청자가 지불하는 수수료가 적정한 가격에 고정되지 못하고 암호 화폐 가격에 따라 천 원에서 만 원이 되기도 하고 오백 원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죠.

 

이를 다시 말하면 콘텐츠 제작자가 받을 수 있는 수수료가 너무 적어지거나 소비자가 지불해야 할 가격이 너무 높아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블록체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입장과 소비하는 입장에서 누구든 블록체인을 이용하는데 메리트를 잃게 됩니다. 암호 화폐 가격 변동성이 높을수록 위험이 따르는 것이죠.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대안??

 

그래서 암호 화폐의 가격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대안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가치가 안정화된 암호 화폐인 스테이블(Stable) 코인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담보의 유무에 따라 담보부 스테이블 코인과 무담보 스테이블 코인으로 나뉩니다.


담보부 스테이블 코인

 

먼저 담보부 스테이블 코인은 다른 자산을 담보로 하는 자산 담보부 스테이블 코인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서 담보부라는 단어가 중요한데요.

담보부란 어떤 한 자산을 담보로 증서를 발행한다는 뜻입니다.

 

뒤집어 말하면 증서는 자산과 일정 비율로 교환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증서 한 장이 금 100그램을 담보로 한다고 했을 때 증서를 두 장 가진 사람이 해당 기관을 방문해서 교환해 달라고 요청할 경우 금 200그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증서가 그냥 종이일 뿐이더라도 금의 가치를 갖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자산담보부 스테이블 코인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법정 화폐 담보부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미국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를 담보로 해서 암호 화폐를 발행하는 것입니다.

암호 화폐의 한 개는 미국 1달러를 담보로 하기 때문에 해당 블록체인 개발사는 암호 화폐 발행에 앞서서 교환 가능한 미국 달러를 확보하게 됩니다.

법정 화폐의 가치를 따르기 때문에 고정된 환율로 발행하는 화폐와 같은 거죠.

 

그리고 다른 하나는 실물자산 담보부 스테이블 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실물자산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암호 화폐보다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이 안정적일 수 있으므로 실물 자산들도 담보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암호 화폐를 담보로 하는 암호 화폐 담보부 스테이블 코인도 있습니다.

다만 담보 대상인 암호 화폐가 어느 정도 안정화된 상태여야 하겠죠.


무담보 스테이블 코인

 

그런데 담보가 없다면 암호 화폐 가격의 안정을 이루지 못하는 걸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암호 화폐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장치가 있지만 담보를 통해서 하는 게 아닌 무담보 스테이블 코인이 있죠.

그럼 담보 없이 어떻게 안정화를 이루는 걸까요?

바로 통화량을 늘리거나 줄이는 방식으로 조절해 가치를 안정화시킵니다.

 

정부의 통화 정책을 떠올리면 쉬운데요.

암호 화폐의 발행량 또는 암호 화폐를 지불하고 이용하는 서비스 및 콘텐츠의 수수료 가격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다시 앞서 살펴본 영상 공유 블록체인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이 블록체인에서 시청하는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시중에 돌아다니는 암호 화폐가 많아졌습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그렇죠. 암호 화폐를 구하기 쉬우므로 가치가 감소하게 됩니다.

그럼 암호 화폐의 가치를 어떻게 안정화시킬 수 있을까요?


첫째, 블록체인이 암호 화폐 가치를 올리기 위해 암호 화폐 발행량을 조정합니다.

그러기 위해 암호 화폐를 통해 살 수 있고 보유하고 있으면 이자를 주는 채권을 발행하는데요.

그러면 사용자들이 해당 채권을 구입하느라 암호화폐를 사용하게 되고, 저절로 시장에서는 암호 화폐가 줄어들어 가치가 유지되게 됩니다.


둘째, 암호 화폐 수수료를 조정합니다.

예를 들어 콘텐츠를 시청하고 제공자에게 지불하는 수수료를 암호 화폐 1개가 아니라 1.2개로 20%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시중에 암호 화폐가 증가하여 가치가 떨어진 만큼 서비스 및 콘텐츠 제공자가 보다 많은 암호 화폐를 지급받으므로 문제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무담보 스테이블 코인은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정부의 통화 정책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블록체인 내 암호 화폐의 가치를 조절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스테이블 코인??

 

그럼 스테이블 코인은 완벽하게 가격 변동을 보완해 줄까요?

물론 스테이블 코인도 예상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먼저 자산 담보부 스테이블 코인의 경우, 첫 번째로 담보가 되는 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서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미국 달러 금에 비해 베네수엘라 또는 브라질 통화 또는 은과 구리 같은 실물 자산을 담보로 하는 경우 오히려 불안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블록체인 개발사의 가치 안정화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신뢰 문제입니다.

담보가 되는 자산인 미국 달러 금 등을 블록체인 개발사가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서 발행했거나, 발행 이후에 담보 자산을 유용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럼 무담보 스테이블 코인은 어떨까요?

 

블록체인에서 설계한 가격 안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애초에 조절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의 통화 정책이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무담보 스테이블 코인은 암호 화폐 사용자들이 무담보 스테이블 코인의 구조를 이해하기 어렵거나, 자산 담보부 스테이블 코인에 비해 구조가 직관적이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블록체인 기술을 가진 근본적인 문제점과 암호 화폐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문제점이 있다고 해서 해당 기술이 상용화될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완화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마무리(+Q&A)

 

Q.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은 담보물의 가격을 정확히 추종하나요??

A. 이론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가치와 가격은 쉽게 고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금이 백 퍼센트 비중으로 담보하는 암호 화폐인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경우를 보겠습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금의 가치와 정확히 비례하여 스테이블 코인의 가치가 결정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시장에서 변수가 발생합니다. 다른 암호 화폐들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자 사람들이 그 암호 화폐들을 팔고 이 스테이블 코인을 사려고 몰립니다.

 

이럴 경우 금의 가격과 무관하게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가치가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블록체인 시리즈 마지막 포스팅만 남았네요!! 뭔가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ㅎㅎ.

그럼, 이번 포스팅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 마지막까지 따라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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