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억 단위가 되며 가상화폐가 주목을 받았고, 이제는 이더리움이라는 것도 나왔습니다.
게다가 아직 이더리움이 무엇인지도 어렵게 느껴졌는데 벌써부터 몇몇 사람들이 '이더리움이 플랫폼을 대신할 수 있다', '웹 3.0'등의 말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며 나도 알아야하는 것 아닌가, 또 벼락 거지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복잡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으로 그 괴로움 날려드리겠습니다!
(익숙하지 않아 알아보는 것에 거부감이 들지만, 그래도 첫 포스팅에서 말했듯 후회를 줄이려면 '알아야'하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단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또 '이더리움이 플랫폼을 대신할 수 있다'는 말이 어떤 이유에서 나오는지 정도만 쉽고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바로 가시죠!
자, 첫 번째,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무엇이 다를까요?
바로 비트코인은 가상 ‘화폐’의 역할에만 국한되어있지만, 이더리움은 그 안에 ‘계약조건’까지 담을 수 있는 화폐입니다.
‘1이 2가 어떤 행동, 즉 계약의 조건을 만족한 상황이 만들어지면 그 화폐를 지급한다‘ 같은 것이 가능한 것이죠.
원화 화폐로 가져와서 예시를 들어보자면
편의점 점장 A가 알바 B와 'B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한 달 동안 출근해서 일하면 A는 B에게 30만 원을 주겠다'라는 계약을 하고 A는 그 계약조건이 입력된 원화를 준비해주는 것이죠.
그럼 '그 계약 조건이 완료되는 즉시 30만 원이 B에게 자동적으로 송금되는 시스템'을 가진 화폐가 '이더리움'입니다.
(비트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이더리움이 대신할 수 있다고 말이 나오는, 플랫폼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현재 플랫폼은 ‘계약조건’을 인증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그 대가로 수수료를 가져가고요).
(ex) ‘배달의 민족’ 같은 플랫폼은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가게들과 음식 관련 계약을 맺고 그런 가게들을 모아 고객들 입장에선 그냥 한 플랫폼 내에서 선택할 수 있게 만듭니다.
그리고 반대론 고객들의 돈을 받았다는 ‘계약조건’을 가게에게 또 인증하죠.)
바로 이 ‘계약 조건을 인증‘하는 역할을 이더리움이 할 수 있기에 미래에 이더리움이 플랫폼을 대체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제 글을 조금 난해하게 느끼셨을 분들을 위해 다시 이유를 풀어서 말해보자면
이더리움 자체에 ‘계약 조건’이 담겨있으며, 블록체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증’을 해주는 증인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블록체인 특성상 그 내역을 조작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에 ‘플랫폼보다 이더리움이 더 낫다’라는 평가를 사람들이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이 무엇인지도 위에 걸었던 비트코인 포스팅에 함께 있습니다!)
이더리움에 대해, 이해가 되셨나요??
위에서 언급했던 웹 3.0 같은 것들은 추후에 차근차근 올려보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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