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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지식

초보자를 위한, 자동차 기초 용어 정리!!(1편 바디와 섀시)(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by 가닥가닥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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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자동차 기초 용어 정리

안녕하세요, 가닥가닥입니다.

잡다한 지식 카테고리 첫 글로는, 초보자 분들을 위해 자동차 기초 용어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는데요, 내용이 많은 만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디와 섀시

우선, 자동차라는 것을 이루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살펴볼 텐데요.

자동차는 크게 바디섀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겉으로 보고 있는 이 모습을 '바디(Body)'라고 하며

'섀시(Chassis)'는 바디 안에 숨겨져 있는 실질적으로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한 장치들을 뜻합니다.

 

 

사실 바디에서는 사용한 재료, 디자인 등만 보기 때문에 보기에 크게 설명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섀시는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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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시 정리!

 

섀시는 엔진 /동력 전달 장치 /조향 장치 /제동장치 /현가 장치 /프레임으로 나눠집니다.


1. 엔진

엔진은 '자동차를 주행시키기 위해 동력을 만드는 장치'로써 어떤 엔진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차량의 움직임이 둔하냐 재빠르냐가 정해집니다.

이 엔진을 얘기할 때 “몇 cc를 사용했다” 혹은 “몇 리터를 사용했다" 이 말은 실린더의 부피를 얘기하는 겁니다.

 

얼마큼 공기를 가둘 수 있는지를 정하는 것이죠. 이 공기의 양이 중요한 이유는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엔진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나는데, 이 폭발의 세계를 조절하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공기이기 때문입니다.

 

몇 기통이라는 건 운동하고 있는 실린더의 개수가 몇 개냐를 뜻합니다. 또한 v, 수평대항, 직렬, 이런 이름들은 엔진의 모양을 뜻하는 것이죠.

 

-> 말 그대로 v형은 실린더가 v자 형태로 있는 것이고, 수평대항은 서로를 마주 본 형태, 직렬은 일자로 나열되어 있는 모양을 뜻합니다


2. 동력 전달 장치

이번에는 동력 전달 장치입니다. 사실 앞선 영상들에서도 굉장히 많이 등장했지만 동력 전달 장치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말 그대로 동력을 어디로 전달하냐 즉 전륜이냐 후륜이냐 혹은 사륜이냐를 결정짓는 것을 말합니다.

 

전륜이라는 것은 엔진에서 만들어낸 힘을 앞바퀴 2개에 전달해서 자동차를 굴리는 것을 뜻하며

후륜은 뒷바퀴 2개로,

사륜은 바퀴 4개의 전부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전륜과 후륜에 비해서 바퀴 4개의 모두 동력을 전달해야 한다면 그만큼 엔진에서 뽑아내는 힘이 커야겠죠! 그러려면 힘이 좋은 엔진을 써야 할 테고요.


자동차를 처음 접하신 분들을 기준으로 설명을 이어가자면 '보통 엔진은 자동차 앞에 위치하고 있다'라고 알고 계실 텐데요.

일반적으로는 맞습니다. 하지만 더 비싸고 고급진 차들을 하나씩 만나게 되다 보면 엔진이 중간이나 뒤쪽에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력 전달 장치, 즉 구동 방식을 얘기할 때는 엔진의 위치와 동력을 받는 바퀴의 앞 글자를 따서 명칭을 짓는데요.

 

FF -프런트 엔진+프런트 휠 드라이브

'엔진이 앞에 있으면 동력을 받는 바퀴 또한 앞쪽에 있다'라는 뜻이죠.

(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이 도로에서 보시는 차량들이 되겠습니다)

 

FR - 프론트 엔진+리어 휠 드라이브

엔진은 앞에 있고 동력을 받는 바퀴는 뒤쪽에 위치한 것을 뜻합니다.

 

예전엔 많았지만 잠깐 사라졌다가 요즘엔 다시 부활하고 있기도 한데요.

국산 차량에서는 제네시스, 쿠페나 EQ 900 K9 같은 차량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RR - 리어엔진+ 리어 휠 드라이브

 

엔진도 뒤에 있고 동력을 받는 바퀴도 뒤쪽에 위치했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사실 동력을 받는 바퀴가 뒤에 있는데 엔진까지 뒤에 있으면 차량의 무게 중심이 뒤쪽으로 쏠려서 굉장히 다루기 힘들기 때문에 일반적인 패밀리카에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차로는 선대부터 지금까지 쭉 리어엔진을 고집하고 있는 포르셰가 있겠네요

 

MR- 미드 엔진 리어 휠 드라이브

 

엔진이 가운데에 있는 경우입니다. 사실 조금 더 세분화를 해서 중간은 중간이지만 앞쪽이냐 뒤쪽이냐를 가지고 F(front) MR과 R(rear) MR로 나누기도 합니다만. MR로도 충분합니다.

 

미드십 엔진 차량들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급진 스포츠 카들.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에서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AWD- 올 휠 드라이브

 

모든 바퀴가 동력을 받는 것을 뜻합니다. 보통 suv에서 많이 쓰였으나 요즘에는 국내외 고급 세단에서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3,4. 조향 장치와 제동 장치

다음은 조향 장치와 제동 장치에 관한 것인데요.

조향 장치는 말 그대로 조향을 담당하는 장치, 즉 ‘핸들을 통해 방향을 정할 수 있게 하는 장치’를 말하며

제동장치는 브레이크 계통의 장치들을 뜻합니다. 이 부분들은 이 정도만 아시면 되겠습니다!


5. 현가장치

자동차의 충격이나 흔들림을 막아주는 장치입니다 쇼크 업소버(Shock Absorber), 줄여서 쇼버라고 불리는 스프링과 스테빌라이저가 이에 해당합니다.


6. 프레임

프레임은 가장 기초가 되는 뼈대입니다 보통 더 고급지고 비싼 차일수록 이 프레임을 단단하게 만들면서 무게는 덜어내려고 애를 쓰죠.

(그러다 보니 재료값이 비싸지고 차값 또한 비싸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1편 마무리~!!

네, 여기까지 따라와 주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자동차 운행에 관한 기초 용어를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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